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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

골프 스윙시 머리 아직도 잡으시나요?

캐슬루트 2021. 11. 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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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성근 프로입니다. 

 

이번 레슨에서는 스윙 시 머리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머리 고정, 하체 고정 등등 많이 들어보셨죠? 

 

그중에서도 아마추어분들이 머리 고정이라는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머리라는 부위 즉, 우리의 척추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서 어느 한쪽을 잘못 사용하게 되면 

 

몸의 긴장도 되고, 오히려 부상까지 입는 경우를 초래하죠.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거처럼 머리부터 꼬리뼈까지 척추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죠?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에 따로 분리해서 움직일 수가 없다는 것이죠. 

 

 

이러한 부분들을 아마추어분들께서 인지하지 못하고, 오롯이 프로가 말하는 대로 

머리 고정이라는 단어만 생각해서 진짜로 머리를 잡아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진짜 유연한 사람이 아닌 이상 백스윙 시 올바른 스윙을 하기가 어려워지고, 

승모근, 목 등등 부상으로 이어 질 수가 있는것이죠. 

 

프로들이 말하는 머리고정은 머리를 좌, 우로 움직이지 말라는 이야기인 거지

절대로 회전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프로들도 이러한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어야 되고요. 

"그럼 백스윙 시 머리를 어떻게 하냐?"라는 생각이 드실 텐데 아래 사진을 보겠습니다.

 

 

머리를 잡고 있을 때랑 백스윙탑에서의 모양이 다르죠? 

맞습니다. 이렇게 머리는 몸과 함께 회전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인 거죠.  

 

그래야 우리가 원하는 올바른 백스윙을 할 수 있게 될뿐더러 부상에서도 벗어날 수가 있는 것이죠. 

덤으로 인아웃 궤도, 몸의 긴장도 같이 해결이 될 겁니다.   

 

이러한 동작을 백스윙에서만 하는 것이 아닌 팔로우 스루에서 똑같이 해주어야 합니다. 

 

 

위의 사진 보이시나요? 

머리를 너무 잡은 나머지 목이 꺾여보이고, 상체의 회전을 잡고 있는걸.

 

물론 다운스윙 시 오른쪽 어깨를 많이 쓴다던지, 또 머리 축이 왼발 바깥쪽으로 많이 나간다던지 그러한 분들은 

어느 정도 잡아주면서 교정이 필요하겠지만 

 

그러한 분들이 아니고선 머리는 타깃 방향으로 같이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 

 

 

이렇게 말이죠! 

보세요. 머리가 손을 따라가는 느낌으로 왼쪽으로 회전을 해주고 있죠? 

이렇게 해야 다운스윙 시 머리의 방해를 받지 않고, 원활한 회전을 해줄 수가 있는 것이죠. 

 

이번에는 타이거 우즈와 더스틴 존슨의 스윙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셨죠? 이렇게 유명한 선수들도 절대 머리를 잡아두지 않는다는 것을..

아마추어분들은 탑핑이다, 헤드업이다 등등의 이유로 많이들 머리를 고정하는데    

그 동작은 일시적으로는 공이 맞을지언정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탑핑이 나는 원인은 너무 많겠지만,  무조건적으로 탑핑은 = 헤드업이라는 고정관념을 잊기를 바라면서. 

이번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스윙 시 우리의 머리 움직임을 살펴보았는데요.  

머리의 움직임만 하나 바꿔도 거리를 어마어마하게 늘릴 수가 있습니다. 

 

그 점 참고하면서 연습해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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